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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어렸을 때부터 일본 컨텐츠를 좋아해서 이후에 일본에 살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. 그러다가 어렸을 때 간 도쿄 가족여행 중에 전차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꼭 일본에 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. 이후엔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생각했던 대로 학교 성적이 잘 안 나와 전전긍긍하던 중에 일본유학이라는 또 다른 선택을 발견하고 일본에서 살고 싶다는 목표를 이루게 될 수 있어서 마냥 신나했던 기억이 납니다.

일본유학이라는 선택을 결정 후 일공학원에 들어가 약 3년 간 공부하다가 EJU 시험이라는 것을 처음 봤을 때는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종과 선생님이나 일본어 선생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.

하지만 그런 건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여러 번 도전하고 종과 문제나 일본어 독해 혹은 청독해 문제에 어려운 게 있을 때마다 선생님들께 여쭤보면서 고민을 해결해서 희망대학 중 하나인 도시샤대학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과 일본어 코스에 합격해 지금은 일본 교토에서 홀로살이를 하면서 일본 여러 지역에서 온 친구들 그리고 중국에서 온 친구를 만들어 꽤 만족스러우면서 매우 바쁜 대학생활을 보내는 중입니다. 이후에 저는 도시샤대학에 입학해서 생활하는 중에 중국, 그리고 일본 각지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며 이문화 차이를 알아보며 이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혹은 제 세계관 그리고 좀 더 새로운 것을 더 많이 배워보고 싶습니다. 그래야 종과에서 모르는 게 더더욱 하나씩 줄여나갈 수 있으며 더 아는 게 늘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.

또한 일공학원 강남캠퍼스에서 공부하면서 토플과 일본어 그리고 종과에서 모르는 게 있다면 정말 제 어려움을 잘 풀어줬다는 것입니다. 또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일본어에서는 한자가 정말 많이 나오고 중요하기 때문에 한자 공부를 매일매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. 그래야 교수님께서 얘기해주시는 실라버스 혹은 과제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그 과제를 정확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그리고 일본유학에 성공한 노하우라는 것은 각기 다를지도 모르지만 제가 생각할 때 일본유학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노하우는 아마도 일본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과 친구가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. 그 이유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모국으로 태어난 사람들과 친구가 되면서 본인이 예전에는 잘 몰랐던 것 혹은 처음 경험해 본 것을 타국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이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.